초등생 살해 교사, 응급 수술 후 중환자실… "상태 호전되면 긴급체포"
김다솜 기자
2025.02.11 | 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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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8세 김하늘양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40대 교사 A씨(48)에 대한 체포가 12일 저녁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A씨는 범행 당일인 지난 10일 밤 9시쯤 응급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현재 A씨는 인공호흡기를 끼고 있어 대화가 가능한 상태는 아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체포 여부에 대해 "병원 측에서 수술 후 최소 48시간은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해왔다"며 "현재 법원에 체포영장을 신청 중으로 영장 발부 전 상태가 호전될 경우 바로 긴급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양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하늘양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발견 당시 A씨 목과 팔에도 흉기에 찔린 상처가 나 있었는데 범행 후 자해를 시도한 것이었다. A씨는 수술 전 범행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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