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빌보드에서 공개한 제니의 모습. /사진=빌보드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빌보드에서 공개한 제니의 모습. /사진=빌보드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시상식에서 '글로벌 포스상'을 수상한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빌보드는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제니는 '글로벌 포스상'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제니 수상에 대해 "독보적인 제니는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폭발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한 해 음악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제니 외에도 안젤라 아길라르, 메건 모로니, 메간 트레이너 등이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시상식은 다음달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