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위치한 KT 사옥. /사진=뉴스1
광화문에 위치한 KT 사옥. /사진=뉴스1


2014년 이후 10년 만에 분기 실적이 적자로 전환된 KT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1229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 (주당 500원)을 시행한다.


KT는 이사회를 열고 오는 14일부터 8월13일까지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553만7099주)를 취득한 후 전량 소각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2028년까지 연결기준 ROE(자기자본이익률) 9~10%를 달성하고 누적 1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계획이다.


더불어 2024년 4분기 주당 5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1.1%이며 총 배당금액은 1229억1647만3000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이달 28일로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