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미모' 이영애, 16살 연하 김영광과 '커플 케미'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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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여전히 산소같은 미모와 세월을 역주행한 듯한 모습으로 후배 배우 김영광과 커플 케미를 과시했다. 두 배우의 나이차는 16살이지만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18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영애와 김영광은 올 블랙 룩으로 독보적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두 배우는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애와 김영광은 KBS 2TV 새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서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은수 좋은 날'은 40대 주부가 길에 떨어진 마약을 우연히 주운 것을 시작으로 시한부 남편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마약 사업에 손을 대며 벌어지는 휴먼 스릴러극이다.
이 드라마는 '초대' 이후 이영애가 26년 만에 출연하는 KBS 드라마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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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전문지 머니S 사진부 임한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