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강기윤 사장(우측)과 진주시복지재단 이성갑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 강기윤 사장(우측)과 진주시복지재단 이성갑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18일 진주 본사에서 진주시복지재단과 '지역사회 기후위기 적응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와 협력해 기후위기 적응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주민 참여 실천행사 공동 추진과 홍보 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은 2017년부터 발전설비, 근로자, 공공서비스 부문별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이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공공서비스 부문 대책의 일환이다.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과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후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주체가 함께하는 실천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