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우지가 스페셜 유닛을 결정했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 호시·우지가 스페셜 유닛을 결정했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대세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와 우지가 새 스페셜 유닛을 결성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 호시X우지가 다음달 10일 싱글 1집 '빔'(BEAM)을 발표한다. 싱글앨범 제목은 '빔'으로 멤버 호시·우지로부터 발산되는 빛을 의미한다.


플레디스는 "연습생 시절부터 K-팝 최고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지금까지 도전을 거듭하며 쌓아온 이들의 오리지널리티와 자기애가 다양한 빛으로 표현됐다"고 설명했다.

호시·우지는 2017년 11월 발매된 세븐틴 정규 2집 '틴, 에이지'(TEEN, AGE) 수록곡 '날 쏘고 가라'에서 호흡을 맞춘 후 약 8년 만에 스페셜 유닛을 결성했다. 이들은 각각 퍼포먼스팀, 보컬팀 리더이자 1996년생 동갑 친구다.


세븐틴은 다채로운 스페셜 유닛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