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경부·안산선 지하화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 추진
군포=남상인,
군포=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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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 11: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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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철도 지하화 우선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군포시가 경부선과 현재 검토 중인 안산선을 올해 말 발표 예정인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군포시는 경부선과 안산선 지하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안양시와 협의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부산, 대전, 안산 3곳을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지로 발표했다. 하지만 경기지역에서 군포시와 안양시가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에서 탈락했다.
군포시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경부선 금정역~당정역 4.9㎞ 구간을 지하화하는 선도사업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대상에서 제외됐다. 정부가 발표한 선도사업은 시범사업이며 군포 경부선·안산선 지하화 사업이 오는 12월 종합계획에 반영되면 시행 시기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군포시는 진행 중인 용역을 통해 기존 계획의 경부선 구간 사업성을 높이고 안산선을 추가해 5월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12월에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열망을 외면한 정부의 결정에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낙담할 일이 아니며 갈라진 군포가 하나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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