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간 교육의 마침표, 배움의 터전과 작별
▲ 4년간 교육의 마침표, 배움의 터전과 작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바로 졸업을 의미한다.

가족과 친지·친구들의 축하속에 배움의 마침표을 찍은 졸업생들은 학위를 끝냈다는 행복과 안도감 그리고 허전함과 아쉬움을 모두 뒤로 한 채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일명 졸업식이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는 21일 학사 3714명, 석사 807명, 박사 139명 등 총 4660명에 대한 2025년도 137회 학위수여식을 서울 본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과 원종필 총장, 정건수 총동문회장,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교수진과 학교 관계자, 가족·친지 등이 자리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서정진(산업공학과 77학번) 셀트리온 회장도 자리했다. 서 회장은 모교인 건국대를 찾아 연단에서 졸업생들을 축하해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이날 서 회장은 축사에서 "졸업은 사회에 나가서 겪는 첫 번째 어려움의 문을 여는 행위이자 도전"이라며 "힘들 수 있겠지만 즐겨야 하고 교수가 가르쳐준 배움을 기초로 인생을 즐겨라"라고 말했다.

자녀를 축하하기 위해 캠퍼스를 찾은 한 부모는 "꿈을 쫓아 열정적으로 공부해 학위를 마친 예쁜 우리딸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머니S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21일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된 학위수여식을 찾아 캠퍼스 내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 졸업식사 전하는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
▲ 졸업식사 전하는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



▲ 졸업생 대표 학위증 수여하는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
▲ 졸업생 대표 학위증 수여하는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



축사 전하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축사 전하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서정진 회장 "도전이 힘들 수 있겠지만 즐겨야 한다"며 "교수가 가르쳐준 배움을 기초로 인생을 즐겨라"
▲ 서정진 회장 "도전이 힘들 수 있겠지만 즐겨야 한다"며 "교수가 가르쳐준 배움을 기초로 인생을 즐겨라"



▲ 울고 웃었던 정든 캠퍼스여 이제는 안녕~
▲ 울고 웃었던 정든 캠퍼스여 이제는 안녕~



▲ 빛나는 졸업장을 들고…
▲ 빛나는 졸업장을 들고…



▲ 2025 건국대 학위수여식, 역곡의 자랑 00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2025 건국대 학위수여식, 역곡의 자랑 00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2025 건국대 학위수여식, 오늘은 내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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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과 함께 정든 캠퍼스에서 찰칵!
▲ 부모님과 함께 정든 캠퍼스에서 찰칵!



▲ "졸업을 축하해요, 이쁜 우리딸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워요"
▲ "졸업을 축하해요, 이쁜 우리딸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워요"



▲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며… 정든 캠퍼스에서의 마지막 하루
▲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며… 정든 캠퍼스에서의 마지막 하루



▲ "나가자 세계로" 글로벌 대학원생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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