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졸업'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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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 14: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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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바로 졸업을 의미한다.
가족과 친지·친구들의 축하속에 배움의 마침표을 찍은 졸업생들은 학위를 끝냈다는 행복과 안도감 그리고 허전함과 아쉬움을 모두 뒤로 한 채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일명 졸업식이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는 21일 학사 3714명, 석사 807명, 박사 139명 등 총 4660명에 대한 2025년도 137회 학위수여식을 서울 본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과 원종필 총장, 정건수 총동문회장,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교수진과 학교 관계자, 가족·친지 등이 자리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서정진(산업공학과 77학번) 셀트리온 회장도 자리했다. 서 회장은 모교인 건국대를 찾아 연단에서 졸업생들을 축하해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이날 서 회장은 축사에서 "졸업은 사회에 나가서 겪는 첫 번째 어려움의 문을 여는 행위이자 도전"이라며 "힘들 수 있겠지만 즐겨야 하고 교수가 가르쳐준 배움을 기초로 인생을 즐겨라"라고 말했다.
자녀를 축하하기 위해 캠퍼스를 찾은 한 부모는 "꿈을 쫓아 열정적으로 공부해 학위를 마친 예쁜 우리딸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머니S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21일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된 학위수여식을 찾아 캠퍼스 내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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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전문지 머니S 사진부 임한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