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서 도선 탑승객 1명 추락… 수색 작업 총력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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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에서 도선 탑승객 1명이 바다로 추락 후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9시38분쯤 인천 중구 영종도 구읍뱃터 인근에서 409톤 도선에 탑승한 A씨가 바다에 빠졌다. 해당 선박은 월미도 선착장을 떠나 영종도 구읍뱃터로 향하고 있었다.
당시 같은 선박에 탄 다른 승객이 추락하는 A씨의 장면을 목격해 선장에게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선박 8척과 항공기 1대 등을 급파해 주변 일대를 수색중이지만 아직 A씨를 찾지 못했다.
해경은 사고 지점 부근에서 수색 작업을 계속하며 A씨 신원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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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전문지 머니S 사진부 임한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