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신임 대표로 김재교 메리츠증권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은 김 부사장 모습. /사진=뉴스1
한미사이언스 신임 대표로 김재교 메리츠증권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은 김 부사장 모습. /사진=뉴스1


한미사이언스가 신임 대표로 김재교 메리츠증권 부사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다음 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김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전망이다. 1990년 유한양행에 입사했던 김 부사장은 IR과 경영 기획, 글로벌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맡은 뒤 2021년 메리츠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제약·바이오 투자를 맡는 IND 본부를 이끌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이사회와 주총 등 여러 절차를 거친 이후 공식화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