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소식] 문화·교육 등 '의정부형 웰니스' 비전 제시
의정부=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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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문화·교육·체육·보건·나눔 등 5대 분야 중심의 '의정부형 웰니스' 비전을 제시했다.
박성남 의정부시 부시장은 26일 기자회견서 5대 분야 비전을 제시하며 "관광 분야에 중점을 둔 타 지자체의 웰니스 사업과 차별화한 접근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웰니스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 적극적으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시는 경기 북부 최초의 법정문화도시이자 교육·의료·체육의 중심지라는 강점을 살려 '의정부형 웰니스'를 추진한다.
기존 타 지자체들이 관광 중심의 웰니스 사업을 펼치는 것과 달리 웰니스의 4가지 핵심요소(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사회적 웰니스) 증진을 위한 문화·교육·체육·보건·나눔 5대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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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