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수거차량 비탈길서 미끄러져… 80대 여성 치여 숨져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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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한 주택가에서 재활용품 수거 차량에 80대 여성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57분쯤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한 주택가에서 80대 여성이 재활용품 수거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재활용 수거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비탈길에 세워둔 차량이 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당시 차량의 브레이크 체결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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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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