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러시아 집권여당인 통합러시아당이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만났다. 사진은 지난해 11월29일 안드레이 벨루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북한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서 노광철 북한 국방장관(오른쪽)을 만난 모습. /사진=로이터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러시아 집권여당인 통합러시아당이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만났다. 사진은 지난해 11월29일 안드레이 벨루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북한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서 노광철 북한 국방장관(오른쪽)을 만난 모습. /사진=로이터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러시아 집권당인 통합러시아당과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회담했다.

27일 북한 매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통합러시아당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만났다. 회담에는 북측 대표단 인원들과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 통합러시아당 지도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회담에서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로 승화 발전된 국가관계에 맞게 두 나라 집권당들 사이의 쌍무교류와 공동행동을 가일층 확대하기 위한 현실적 방안들이 토의되고 일치한 합의가 이룩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노동당과 통합러시아당 사이의 '다방면적인 협조 확대 및 심화 발전에 관한 2025년~2027년 의정서'가 조인됐다"고 전했다.

러시아와 북한은 지난해 6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며 '준 군사동맹' 수준으로 양국 관계를 격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