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암 왕인문화축제 홍보물/영암군
2025 영암 왕인문화축제 홍보물/영암군


대한민국 봄을 알리는 대표축제인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오는 29일부터 4월6일까지 9일간 왕인박사 유적지 등에서 펼쳐진다.


5일 영암군에 따르면 '위대한 항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왕인박사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 등 영암의 매력들을 널리 알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특히 그동안 민원이 야기됐던 불법 야시장과 노점상 단속을 강화해 바가지 요금 근절과 쾌적한 관람, 안정적 물가 관리를 위해 자체적인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준비 단계부터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될 수 있도록 주관 부서와 긴밀히 협력, 가격표 게시, 적정가액 책정 여부 등을 집중점검 하며 바가지요금을 신속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100리 벚꽃길 왕벚나무가 3월말이면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려 4월초까지 연분홍빛의 꽃비가 흩날린다"며 " 봄의 향연과 함께 왕인박사 퍼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