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생활 마친 윤 대통령, 김치찌개 먹고 반려견과 휴식 가져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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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수감 이후 첫 일정으로 평소 즐겨 먹던 음식으로 식사하고 반려견과 함께 일상을 보냈다.
지난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를 나와 바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관저에 도착해 김건희 여사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강의구 부속실장, 김성훈 대통령 경호차장 등과 함께 김치찌개로 식사했다. 김치찌개는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TV 프로그램에 나와 직접 만들 정도로 평소 선호하는 음식이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반려견과도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자택 도착 후 반갑게 꼬리치는 강아지들을 하나하나 껴안아 줬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 건강 이상 우려에 대해 "건강은 이상 없다"며 "잠을 많이 자니 더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식사를 마친 후 강아지들을 데리고 내실로 들어가 휴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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