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소식] 재개관 용인포은아트홀, 공연 매진 행렬 등
용인=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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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정통 클래식 공연 '정명훈×KBS교향악단×선우예권'을 선이며 용인 시민의 큰 호응 아래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았다. 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자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연주로 빈틈없이 객석을 빼곡하게 채운 관객들은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정통 클래식 공연에 온전히 매료됐다.
한편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클래식에 이어 대중 가수의 공연이 연이어 진행된다. 14일과 15일에 개최하는 '2024-25 Theatre 이문세' 또한 '정명훈×KBS교향악단×선우예권' 공연과 같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용인 시민을 맞을 준비 중이다. 트로트 가수 장민호는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을 통해 22일, 23일 첫 용인 무대에 설 예정이다. 뮤지컬 작품으로는 1995년 초연 후 30주년 기념 공연을 올리는 '명성황후'를 4월 18일~20일에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를 무대화한 어린이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이 5월 24일, 25일로 이어진다.
◇동탄1지구 도시지원시설 공급대상자 추천 공모
화성특례시가 동탄1지구 도시지원시설 1블록(석우동 36-6번지 일원)의 공급대상자를 선정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추천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화성시에 우수기업을 유치해 벤처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모 대상 부지는 1만3356㎡ 규모이다. 건축물 허용 용도로는 △벤처기업 및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공장 및 부대시설 △연구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첨단산업 거점화를 실현하고, '화성시 테크노폴' 및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24. 10.)'과 연계해 첨단산업 육성 기반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공모 신청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국내 법인 또는 국내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면 가능하다.
시는 기업현황평가와 사업계획평가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공급 대상자를 선정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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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