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1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 도착한 모습. /사진=로이터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1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 도착한 모습. /사진=로이터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오는 11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윤 대사대리는 이날 세종연구소가 개최한 제7차 세종열린포럼에서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트럼프 대통령이 꼭 올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중국은 차기 APEC 의장국인 만큼 시 주석 역시 100% 올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사대리는 관세 문제에 대해선 "미국의 한국에 대한 무역적자 규모가 트럼프 1기 때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다"며 "자동차, 농업, 디지털 시장, 서비스 등 4개 분야에서 자동차를 제외한 나머지 3개 부분은 미국이 경쟁력이 있는 분야인데 미국이 잘하는 분야에 관세 등 무역장벽이 많은 데 대한 문제의식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이 잘하는 건 못하게 하니 공정하지 않다는 인식이 있는 것"이라며 "쌀을 하나의 예로 들면 쌀은 관세가 400%나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해선 "한국 여론이 한·미동맹에 우호적이기 때문에 미국은 누가 차기 대선에서 승리할 것인지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