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인천공항보안 사장 내정설에… "사실 아니다"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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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가 "인천국제공항보안㈜ 신임 사장에 대통령경호처 출신이 내정됐다는 기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호처 관계자는 "경호처 출신 그 누구도 해당 보직에 내정된 사실이 결코 없다. 팩트체크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억측과 유언비어로 대통령경호처 명예를 훼손하지 않기를 당부드린다"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무분별한 확산을 자제해주길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국회에서 "최근 대통령경호처 출신 인사의 인천공항보안 사장 내정설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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