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오는 20일에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난 12일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오는 20일에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난 12일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 /사진=현대건설


지난해 말 퇴임한 윤영준 현대건설 전 대표이사 사장이 총 45억원의 보수를 공시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보고서 등을 승인할 예정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윤 전 사장은 지난해 퇴직금을 포함 보수 총 45억69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 9억8800만원과 상여 2억9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억3000만원과 함께 퇴직소득 25억5800만원이 포함됐다.

등기임원 7명의 평균 보수는 8억5900만원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2조6702억원과 영업손실 -1조2634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현대건설이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은 23년 만으로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사업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