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아파트' 에테르노 청담… 공시가격 '200억' 호가 '320억'
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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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 17: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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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에테르노 청담'(29가구)이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기록됐다. 4년 연속 국내 최고가 아파트를 기록했던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29가구)을 제쳤다.
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전국 1558만가구 중 가장 가격이 높은 단지는 '에테르노 청담' 전용면적 464.11㎡로 200억6000만원이다.
지난해 1월 입주한 에테르노 청담은 지난해 공시가격이 128억6000만원에 산정됐다. 지난해엔 더펜트하우스 청담(164억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공시가격은 각종 부동산 세금(재산세·종합부동산세)의 부과 기준이 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에테르노 청담의 최고 호가는 전용 273㎡ 320억원이다.
에테르노 청담은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스페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송중기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년 연속 공시가격 1위를 기록한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전용 407.71㎡ 공시가격이 172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8억1000만원 올랐다. 해당 아파트엔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골프선수 박인비, 수학 일타강사 현우진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다. 전용 244.72㎡ 공시가격이 전년(106억7000만원) 대비 56억3000만원 오른 163억원으로 나타났다. 나인원한남은 빅뱅 지드래곤, 가수 장윤정,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지민 등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4위는 한남더힐 전용 244.75㎡로 공시가격이 118억6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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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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