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교통·문화 인프라 확충 총력"
남양주=김동영 기자
2025.03.14 | 16: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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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린 제310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마석-상봉 간 셔틀열차 사업 추진과 남양주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통·문화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13일 주 시장은 마석-상봉 간 셔틀열차 사업에 대해 "사업 시행 주체는 코레일이며, 열차 제작비는 LH가 부담해 현재 제작이 완료됐다"며 "5월 초 개통 시 배차 간격이 단축돼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퇴근 시간대 추가 운행을 위한 운행비 부담 주체 결정 문제에 대해 "남양주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상 사업 시행자도, 재원 부담 주체도 아니다"라며 "법적 의무나 협약상 의무가 없는 상황에서 시가 부담을 지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분명히 했다.
또 "LH와 코레일이 조속히 합의해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14일 주 시장은 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 사항 관련 질문에 "왕숙2 지구에 15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장을 포함한 대형 문화예술회관을 조성해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21년 약 2만 5000㎡ 규모의 문화시설 용지를 확보했으며, 왕숙 신도시 조성 일정에 맞춰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총 32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인 만큼,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투자와 기부채납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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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