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짬내서 공부한다"… 고양시, '브런치 교육' 도입
점심시간에 샌드위치 먹으며 듣는 전문가 강의…최신 기술 트렌드 '귀에 쏙쏙'
고양=김동우 기자
2025.03.15 | 09: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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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런치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런치'는 브레인(Brain)과 런치(Lunch)의 합성어로 '지식이 성장하는 점심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런치' 교육은 바쁜 공무원들이 점심시간(12~1시)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실용적이고 유익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샌드위치나 샐러드와 같이 간단한 식사를 하며 행정, 경제, 인문학, 최신 기술 트렌드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3월과 4월 시범운영 기간 중 강의 주제는 ▲공직자 자산관리와 나의 상황 점검하기(3월13일) ▲미술품 감상과 소비의 가치(3월27일) ▲공무원이 활용하는 생성형 AI(4월10일) ▲인문학에서 배우는 직장생활의 지혜(4월24일)로 구성됐다.
시는 브런치 교육이 공무원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기 인적자원과장은 "공무원의 역량은 행정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며, "브런치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고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브런치' 프로그램은 3~4월 시범운영을 마친 후, 5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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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