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연속 골' 호날두, 사우디 리그 2년 연속 득점왕 겨냥
박찬규 기자
2025.03.15 | 14:57:16
공유하기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가 공식 대회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2년 연속 득점왕 자리를 정조준했다.
호날두는 15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아왈파크에서 열린 2024-25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25라운드 알콜루드와 홈 경기에서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려 알나스르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8일 알샤밥과 사우디 리그 24라운드, 11일 에스테그랄(이란)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에 이어 3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사우디 리그 19호골을 작성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35골을 넣어 사우디 리그 단일 리그 최다골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알나스르는 15승 6무 4패(승점 51)로 알이티하드(승점 61), 알힐랄(승점 54)에 이어 사우디 리그 3위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