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hamed Salah /사진=로이터
Mohamed Salah /사진=로이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개인 통산 7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세르히오 아구에로(은퇴)와 타이 기록이다. EPL 이달의 선수는 전문가와 팬 투표를 합산해 뽑는다.


EPL 사무국은 14일 살라가 2024-25 EPL 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베투(에버턴), 장 필리페 마테타(크리스털 팰리스), 얀쿠바 민테(브라이턴), 제드 스펜스(토트넘),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리버풀)를 제쳤다.

살라는 지난달 출전한 EPL 6경기에서 6골 4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해 수상했다. 살라가 EPL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2017년 11월, 2018년 2월과 3월, 2021년 10월, 2023년 10월, 2024년 11월에 이어 7번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스티븐 제라드(은퇴)가 6회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