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식] 515건 사업·정책 담긴 종합안내서 발간
고흥=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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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군정 정책과 공공서비스를 총망라한 종합안내서 '군민비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군민비서는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군에서 자체 제작한 군민 맞춤형 종합안내서다.
각 부서에 분산된 사업 정보(515건)를 한 권으로 정리해 군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종합안내서는 △결혼·임신·출산 △여성·아동·청소년 △일자리·청년 △어르신·취약계층·장애인 △주거·전입·귀농귀촌·외국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농업·수산업·축산업·임업 △문화·관광·체육 등 10개 분야로 구성했다.
군은 안내서 600부를 군청과 읍·면사무소 민원실, 515개 마을회관에 배부·비치하고 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해 많은 군민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실속 있는 정책 모음집으로 고흥군 정책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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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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