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2일 상호 관세를 자동차 관세와 함께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6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화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2일 상호 관세를 자동차 관세와 함께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6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화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2일 상호 관세 부과가 자동차 관세 부과와 함께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워싱턴D.C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무역 상대국에 대한 상호관세가 자동차 관세와 함께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2일부터 자동차와 의약품 등에 대한 약 25% 품목별 관세와 함께 상대국 관세율·비관세 무역장벽까지 고려한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는 1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8일에 푸틴 대통령과 이야기할 예정이다. 주말 동안 많은 일이 이뤄졌다"며 "우린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있을지 보고 싶다. 그럴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아주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