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위협설이 제기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찰의 신변보호 조치를 받는다. 사진은 암살 위협설이 제기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암살 위협설이 제기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찰의 신변보호 조치를 받는다. 사진은 암살 위협설이 제기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암살 위협설이 제기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찰의 신변보호 조치를 받는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은 더불어민주당 측 요청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이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민주당은 'HID(북파공작부대) 707 출신 전직 요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경찰에 이 대표에 대한 신변 보호를 요청한 바 있다.


경찰은 내부 논의 끝에 이 대표를 보호 대상자에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변보호 종료 시점은 상황에 따라 정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인원이나 방식 등은 보안상의 이유로 밝혀지지 않았다.

이 대표는 신변보호 조치에 따라 암살 위협설 이후 처음으로 공개 일정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시위 도중 숨진 당원을 조문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뒤 5·18 광주 동구 민주 광장에 차려진 '윤석열 즉시 탄핵 촉구' 민주당 시·구의원 단식 농성장을 찾는다. 이후 '윤석열 즉시 탄핵 촉구 광주 비상 행동' 장외집회에 참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