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KAIST 대전연구센터 개소... 국내 최고 인재 키운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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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 1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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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KAIST(카이스트)와 손잡고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에 나선다.
KAI는 지난 19일 KAIST에서 대전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KAI 강구영 사장, KAIST 이균민 교학부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KAI는 카이스트와 인재 양성, 연구개발, 전략적 거점 확대 등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한 발전 기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개소식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자동차기술대학원의 실험동(N7-5) 증축 준공식과 함께 진행됐다. 해당 건물은 기존 3층에서 5층으로 증축되었으며 KAI 대전연구센터는 4층에 입주한다. 연구센터는 대전 지역 거점 사무소 및 공동협업 연구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위성 등 우주사업 관련 인력이 파견돼 운영된다.
양 기관은 미래 항공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KAI 임직원을 위한 KAIST 학위 및 비학위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AI, 유무인복합 등 미래 신기술과 관련한 학술·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KAI와 KAIST는 2024년부터 항공우주 전문석사 과정을 운영 중이며, 미래 핵심기술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도 수행하고 있다.
강 사장은 "대전연구센터 개소와 MOU 체결을 통해 우주솔루션 및 AI 기반 소프트웨어 분야 등 미래 사업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KAIST와 협력을 확대해 국내 항공우주 산업 발전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학부총장은 "KAI와의 협력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의 첨단기술 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우주항공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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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