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 /사진제공=경과원
지난해 10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 /사진제공=경과원


경기도가 2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강사를 위촉하고 SW미래채움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동과 청소년, 정보 소외계층에게 SW와 AI(인공지능) 수업으로 지역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잠재적 미래인재의 양성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이 함께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신규 선발한 50명 일반강사와 전년도 우수 강사를 포함해 총 98명의 강사를 위촉했다.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교재·교구 대여와 강의 활동을 지원한다,


강사들은 도내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와 AI(인공지능) 교육, SW체험캠프, 미래채움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이들에게 SW·AI 분야 자격증 취득, 맞춤형 교육 멘토링, 세미나·공모전 지원을 통해 지속해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한다.

도내 초·중·고등학생은 깊이 있는 맞춤형 SW코딩과 AI기초교육, 로봇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