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팀이 주유소에서 포착돼 화제를 불러모았다.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가수 팀이 주유소에서 포착돼 화제를 불러모았다.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가수 팀(본명 황영민)이 주유소에서 포착돼 화제를 불러모았다.

지난 22일 팀 아내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 연예인이 기름 넣어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자동차 내부에서 촬영된 해당 사진에는 창밖으로 한 남성이 주유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검은색 상의를 입고 내츄럴한 비주얼로 주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는 다름 아닌 팀으로, 그의 아내는 '연예인'이라는 표현으로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과시하며 팬들의 관심을 유발했다. 이들의 다정한 일상을 엿본 누리꾼들은 "팀이랑 닮은 사람인 줄 알았다" "행복해 보여요" "반가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팀과 김보라는 8년 열애 끝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팀은 2003 1집 앨범 '사랑합니다'로 데뷔,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과거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출연,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