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심판 기각 결정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사진은 우 의장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심판 기각 결정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사진은 우 의장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심판 기각 결정과 관련해 "존중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재의 한 총리 탄핵 심판 기각 결정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우 의장은 헌재가 한 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의결정족수를 대통령 기준(200석)이 아닌 국무위원 기준(151석)으로 적용한 것에 대해 "헌재의 결정으로 국회 의결의 적법성뿐만 아니라 헌법 해석 공백이 해소됐다"며 "큰 의미를 둔다. 이와 관련된 더 이상의 논란이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 의장은 한 총리를 향해 "즉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를 임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헌재는 이날 서울 종로구 대심판정에서 열린 한 총리에 대한 선고기일에서 재판관 5명 기각, 1명 인용, 2명 각하 의견으로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심판 청구를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