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여행 중 실종된 한국인 관광객 추정… 사고 현장서 추가 유해 수습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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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 13: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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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를 여행하던 한국인 여성 관광객 3명이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애리조나주 연쇄 추돌 교통사고 현장에서 추가 유해가 수습됐다. 현지 경찰은 추가 유해 신원 확인 중이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지난주 주말 현지 고속도로 순찰대 수사관들은 애리조나주 연쇄 추돌 교통사고 현장에서 추가 유해를 발견해 수습했다. 당국은 유해 시신 신원을 확인하는 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분석에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수사 당국이 이 문제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면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랜드캐니언에서 라스베이거스 방향으로 여행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모씨(33), 김모씨(59), 또 다른 김모씨(54)는 지난 13일 이후 행적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들이 탑승한 차량의 GPS 위치는 라스베이거스 방향 40번 주간고속도로 이후 기록이 끊겼다. 이곳에서는 같은날 차량 다중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애리조나주 연쇄 추돌 교통사고는 지난 13일 오후 3시27분쯤 발생했다. 겨울 폭풍으로 도로가 눈과 얼음에 뒤덮이면서 여러 승용차와 트랙터 등이 사고에 휘말렸다. 총 22대 차량이 사고를 당했고 이들 중 승용차는 13대였다. 36명의 운전자와 동승자가 피해를 봤으며 이들 중 2명은 사망했고 16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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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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