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고 하더니… 중국 먹방 스타, 알고 보니 이혼한 여장 남자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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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 1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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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3500만명의 구독자를 지난 여자 먹방 스타가 알고 보니 여장 남자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이하 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량웨이센'으로 알려진 이 먹방 인플루언서가 최근 자신의 본명은 리항저이며 남성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자신을 여성으로 소개한 바 있다.
리항저는 아내와 이혼한 이후 10대 소년인 아들을 부족함 없이 키우기 위해 부모 역할을 모두 하기 위해 종종 여장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후 여장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느꼈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여러 차례 성형 수술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다만 그는 성전환 수술은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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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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