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문화신협, 소상공인 '금융지원·상생발전' 합심
광주=이재호 기자
2025.03.28 | 14: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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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과 문화신협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협력과 상생발전에 힘을 모은다.
광주은행과 문화신협은 28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열악한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꾀하고 금융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금융기관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금융소외 계층 대상 금융지원방안 마련 △대출 관련 업무 상호협력 △여신심사, 리스크관리, 고객관리 기법 공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생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1995년 업무를 개시한 문화신협은 자산 1조5000억 달성, 30년 연속 이익 달성 등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춘 신협이다. 첨단본점을 비롯해 광주에 7개 지점을 두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생을 기조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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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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