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 주택가에 소형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29일 미국 미네소타주 브루클린 파크 한 주택에 소형기가 추락하는 모습. /사진=CNN 영상 캡처
미국 미네소타 주택가에 소형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29일 미국 미네소타주 브루클린 파크 한 주택에 소형기가 추락하는 모습. /사진=CNN 영상 캡처


미국 미네소타 주택가에 소형 비행기 추락해 화재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은 지난 29일 미국 미네소타주 브루클린 파크 한 주택에 소형기가 추락해 주택에 불이 난 모습. /사진=CNN 영상 캡처
미국 미네소타 주택가에 소형 비행기 추락해 화재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은 지난 29일 미국 미네소타주 브루클린 파크 한 주택에 소형기가 추락해 주택에 불이 난 모습. /사진=CNN 영상 캡처


미국 미네소타 주택가에 비행기가 추락했다. 비행기 탑승객은 전원 사망했다.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29일 미국 미네소타주 브루클린 파크 한 주택에 소형기가 추락했다. 주택에는 불이 났고 기내 생존자는 없다.


연방 항공청은 해당 항공기가 미국 아이오와주 데모인 국제공항을 출발해 미니애폴리스 아노카 카운티-블레인 공항으로 향하던 중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브루클린 파크 소방서장 숀 코웨이는 기자 회견에서 "주택에 추락한 항공기에서 생존자가 없으며 사고 당시 집 안에 있던 사람 중 다친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추락한 항공기는 승객 6명이 탑승할 수 있는 소형기다. 사고 당시 탑승객이 몇 명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승객 중에는 미국 투자은행 임원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추락 사고에 대한 조사는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주도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