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전국이 맑다가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엔 최대 10㎜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사진은 1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 한 아파트 단지 내 벚꽃군락지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는 모습. /사진=뉴스1
오는 2일 전국이 맑다가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엔 최대 10㎜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사진은 1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 한 아파트 단지 내 벚꽃군락지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는 모습. /사진=뉴스1


오는 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 내륙에 최대 10㎜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 사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3도 ▲대구 4도 ▲전주 4도 ▲광주 5도 ▲부산 6도 ▲여수 5도 ▲제주 6도 ▲울릉도 독도 6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춘천 17도 ▲강릉 14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15도 ▲여수 14도 ▲제주 16도 ▲울릉도 독도 11도다.

오는 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12시~오후 3시 수도권과 충남권, 전북 북부를 시작으로 봄비가 내릴 예정이다. 오후엔 비가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으로 확대되고 밤엔 경상 내륙에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10㎜, 그 밖의 지역 5㎜ 내외다. 강원 산지엔 3일 새벽까지 1㎝ 내외 눈이 쌓일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과 밤에 광주·전북에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