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대신증권 "롯데관광개발, 비수기에도 카지노 방문객 증가"
투자 의견 '매수'… 목표가 1만4000원
염윤경 기자
2025.04.02 | 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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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비수기에도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을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4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2일 리포트를 통해 롯데관광개발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219억원,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48%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당초 시장 컨센서스(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이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제주 지역 특성상 연중 가장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카지노 방문객 수 및 드롭액의 가파른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3분기부터 중국인에 대해 한시적 무비자 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다. 제주도가 독점적으로 누리던 무비자 혜택이 전국으로 확대되며 제주 여행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대해 임 연구원은 "한중 관계가 개선되는 추세 속에서 제주도를 포함한 한국 방문 중국인 수는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 중"이라며 "위안화 강세도 유지되고 있어 제주도 역시 올해 중국인 방문객 수 증가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도쿄 노선 확대와 도쿄 사무실 오픈이 예정돼 있어 일본 고객 유입도 확대될 전망"이라며 "연초 우려와 달리 방문객 증가에 따른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저점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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