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탄핵 100% 기각·각하 확신…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해야"
김다솜 기자
2025.04.02 | 14: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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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오는 4일로 예정된 것에 대해 한국사 일타강사 출신 전한길씨가 "100% 기각 또는 각하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전한길씨는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은 직무 복귀 후 모든 국가 기관 시스템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씨는 헌법재판소가 선고기일을 지정한 것에 대해 "지금의 모든 파국이 결국은 민주당에서 법치, 공정, 상식을 다 깨고 밀어붙인 결과인 '자승자박'"이라며 "이재명 사법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없애기 위해서 최대한 빨리 '이재명 대통령 만들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달려왔기 때문에 공정, 법치, 상식을 다 망가뜨린 것"이라고 전했다.
진행자가 '결과가 나왔을 때 민주당이 받아들일지 의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묻자, 전씨는 "제가 한 달 전, '지금 이 상태에서 만약 헌법재판소에서 인용, 파면한다면 전한길은 절대 승복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는 박홍근 민주당 의원이 주장('헌재가 불의한 선고하면 불복·저항 선언하자'고 발언)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유 필요 없고 (승복) 못 하겠다는 것'이지 않냐. 저는 무조건이 아니었고 '헌법재판소의 결과에 승복한다. 조건이 있는데, 그 조건은 헌법 정신에 맞춰서 설명하겠다"면서 "우리 민주주의를 지키는 게 헌법 정신이라면 항거하는 것은 당연히 헌법 정신에 아주 부합하는 일이다. 박 의원이 이야기하는 것은 그런 설득력이 없다. 자기들 주장은 그냥 '무조건 이유 불문하고 그냥 기각한다면 일어나겠다'는 건데 이건 반란"이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윤 대통령을 강력하게 지지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비상계엄 나오고 난 뒤 담화문 발표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한다, 반국가 세력을 척결한다'고 하지 않았냐. 우리 국가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은 반헌법적인 게 아니다. 그걸 보고 이분 주장이 맞다고 생각했다"면서 "이후 체포되는 과정, 구치소, 헌법재판소에 재판받으러 오는 과정, 구치소 석방될 때 모습들을 보면서 윤 대통령에 대한 걸 많이 알게 됐다. 너무나 꼿꼿하고도 당당한 모습. 진짜 카리스마가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씨는 "반드시 개헌해야 한다. 윤 대통령이 개헌에 대해서, 임기 단축에 대해서도 말씀을 꺼냈다. 그 정도로 개헌은 필요하다고 한 것"이라며 "(직무 복귀 시) 이른 시일 내에 국회를 해산하고 개헌하고 그다음에 조기 총선을 해야 한다. 그래서 4년 중임제 개헌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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