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 "창업주 뜻 이어 글로벌 빅파마 도약"
사내 메시지 남겨… 대대적 조직개편도
김동욱 기자
1,699
2025.04.02 | 13:58:27
공유하기
|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조직개편과 함께 대표 취임 후 CEO(최고경영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혁신적인 글로벌 신약개발에 도전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2일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날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에게 '신약개발 명가 한미, 이제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메시지에서 "지난 50년간 '도전과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한국 제약산업을 선도해 왔다"며 "그 위대한 50년의 역사 위에 이제 '혁신적인 글로벌 신약 개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려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창조'와 '도전'의 DNA, 이를 이끌어갈 '혁신'의 정신으로 세상에 없던 신약을 개발하는 '살아있는 제약기업'이 되자고 주문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주사로서, 한미약품은 핵심 사업회사로서, 30여개 관계사들은 유기적 협력으로 '신약개발 명가'라는 한미의 정체성을 공고히 해야 한다는 게 김 대표 시각이다.
그는 "더 좋은 의약품을 우리 기술로 만들고자 했던 창업주의 뜻을 이어받아 '글로벌 빅파마로의 도약'을 위해 매진해 나가자"며 "이 벅찬 여정에 모두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한미그룹의 새로운 비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미그룹은 미래를 이끌어갈 중장기 사업 전략을 수립·운영하기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지주사와 사업회사 간 유기적 연계를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략 체계를 마련하는데 방점이 찍혔다.
한미그룹은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내에 '기획전략본부'와 'Innovation본부'를 신설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 사업 발굴과 전략적 성장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혁신' 중심의 조직을 새롭게 구성했다.
기획전략본부는 '경영전략팀'과 '사업전략팀'으로 구성된다. 경영전략팀은 그룹과 계열사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신성장 사업 기획을 추진한다. 사업전략팀은 다양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기회를 확장하고, 체계적 관리로 성공 가능성을 확대한다.
Innovation본부는 'C&D(Connect&Development)전략팀'과 'L&D(Launching&Development)전략팀', 'IP팀'으로 구성된다. 한미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라이선싱 전략을 강화하고 내부 기술 및 제품 라이선스 아웃 등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한층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동욱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 1부 재계팀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