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일 백석 별관 20층에서 열린 4월 1주차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일 백석 별관 20층에서 열린 4월 1주차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시의회 제292회 임시회에서 시가 제출한 올해 첫 추경 예산안 중 약 161억원 삭감과 관련해 시민 피해 최소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2일 간부회의에서 "예산은 정책 실현의 기반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라며 "추경 삭감 사업에 대해서도 국·도비 연계, 민간 협력 등 다양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 북부 AI캠퍼스' 구축 사업 최종 대상지로 성사 창조혁신캠퍼스가 선정된 것에 대해 이 시장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연계한 AI 콘텐츠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부서가 AI 기술을 접목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문화 행사에 대해 고양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3월 제292회 임시회에서 시가 제출한 2025년도 첫 추경 예산안 중 약 161억원을 삭감했다. 삭감 대상에는 공립수목원·공립박물관 조성, 원당역세권 발전계획, 킨텍스 지원부지 활성화, 창릉천 우수저류시설, 일산호수공원 북카페 조성 등 총 47건의 주요 사업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