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대관 불허 논란 "사실 아냐"
하남=김동우 기자
2025.04.02 | 16: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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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의정보고회 대관 불허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남시는 2일 입장문을 통해 "국회의원 주최 의정보고회 장소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를 사용하려 했으나 하남시가 갑자기 대관을 불허했다는 내용이 일부 온라인과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면서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이와 관련 "지난 1일, 하남시의회 A시의원이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개최를 위해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 대관 가능 여부를 문의해왔다"며 "이에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남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3조 제5호에 따라 '정치적 이용목적의 배제'를 안내하고, 대관이 불가하다는 점을 구두로 명확히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도 같은 날 대관 신청서가 일방적으로 제출됐으며, 이후 해당 시설에서 의정 보고회가 개최된다는 내용이 공지됐다고 하남시는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일 오전 국회의원 사무실에 우편으로, A 시의원에게는 직접 공식 공문을 전달해 대관 불가 사실을 재차 통보했다.
하남시는 "하남시가 갑작스럽게 대관을 불허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사전 구두 안내와 공식 공문을 통해 일관된 입장을 전달해왔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한 운영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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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