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권한대행 "안보·외교 만전… 차기 대통령 선거에 최선"
최유빈 기자
2025.04.04 | 12: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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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선고에 대해 "헌정사상 두 번째로 현직 국가원수의 탄핵이라는 불행한 상황이 발생한 것을 무겁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국가 안보와 외교에 공백이 없도록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국정공백에 차질이 없도록 안보와 외교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상전쟁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한 대처에
일체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국민이 불안해하시는 일이 없도록 치안 질서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권자인 국민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헌법과 법률에 따라 다음 정부가 차질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차기 대통령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공직자들에겐 책임감 있는 역할을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은 "나라 안팎으로 엄중한 상황인 만큼 정부운영에 한치의 소홀함 없도록 맡은바 역할에 책임있게 임해주시기 바란다"며 "대한민국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아무 흔들림이 없도록 하는데 매진해야 한다"고 했다.
정치권에 대해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차이를 접어두고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국민의 삶과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정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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