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파면된 가운데 일자리·저출산 테마주가 상승세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 브리핑룸에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마치고 퇴장하는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파면된 가운데 일자리·저출산 테마주가 상승세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 브리핑룸에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마치고 퇴장하는 모습. /사진=뉴스1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하면서 조기 대선이 확정, '일자리·저출산'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저출산 테마주 꿈비는 이날 오후 2시3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90원(29.91%) 오른 상한가 1만380원에 거래된다. 같은 시간 에르코스(29.91%), 윌비스(29.86%), 아가방컴퍼니(20.61%) 등 상승세다.

꿈비는 놀이방 매트·유아용 침구류·유아용품 제조 및 도소매 사업을 영위한다. 에르코스는 영·유아 대체식품을 제조, 윌비스는 자체 브랜드 '자연생각'을 통해 친환경 유아 용품을 판매한다. 아가방컴퍼니는 유아의류·용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저출산주와 함께 일자리주도 오르고 있다. 이날 2시37분 기준 오픈놀은 전 거래일 대비 2200원(29.73%) 오른 52주 신고가인 9600원에 거래된다. 이외에도 원티드랩(29.89%), 윌비스(29.86%) 등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픈놀은 구인·구직 온오프라인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티드랩 역시 AI(인공지능)과 지인추천을 기반으로 한 채용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영위한다. 윌비스는 취업 관련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가 서울 종로구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만장일치 파면 결정을 내렸다. 60일 이내 조기 대선이 현실화하며 일자리와 저출산 대책 관련주가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