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과 사별' 구준엽 7㎏ 빠져… "처제 서희제가 돌보는 중"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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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멤버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쉬시위안) 사망 이후 체중이 7㎏이나 줄어들 정도로 슬픔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4일(이하 현지시각) 중화권 매체 소후닷컴은 구준엽이 매일 아내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구준엽은 체중이 7㎏ 정도 줄어들었으며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상태다. 서희원의 동생이자 타이완 연예인인 서희제(쉬시디)와 그의 가족들이 구준엽과 함께 식사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매체는 구준엽이 당분간 타이완을 떠나지 않을 것이며 서희원을 위해 조각상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서희원의 유골이 안치된 진바오산(금보산) 묘원에는 조각상의 자리가 마련된 상태다. 조각상이 완성되는 대로 조각상 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서희원은 지난 2월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 구준엽과 유가족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후 2월5일 유해를 타이완으로 옮겼다.
이후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저는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며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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