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소식] 美 브레아시 청소년 초청 홈스테이 운영
이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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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청소년을 초청한다.
시는 미국 브레아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2011년 이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류를 제외하고는 매년 미국 브레아시로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브레아시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은 2014년에 처음 시행한 이후 올해 세 번째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의 우수한 문화와 지역 정체성을 알리고, 관내 청소년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우호적 교류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내 시티투어와 한국 문화 유적지 탐방, K-POP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은 물론, 2025년 초청 프로그램에는 처음으로 안성시 호스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및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만남을 추진하며, 관내 청소년의 해외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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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