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들이 세워져 있다. / 사진=뉴스1 김영운 기자 /사진=(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들이 세워져 있다. / 사진=뉴스1 김영운 기자 /사진=(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이달 1~10일 한국의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4%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4월1~10일 수출은 185억84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했다.


한국의 수출은 올해 1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가 2월 플러스로 돌아선 뒤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4월1~10일 수입은 196억75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5% 늘었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앞서면서 무역수지는 10억91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의 무역수지는 지난 1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가 2월 다시 흑자로 돌아선 뒤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