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취약계층 어르신 치과진료 지원
부산=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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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병원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돕기 위해 치과진료를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지난 14일 부산 동구 초량동의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건물에서 부산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에 부산 남구의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가정 어르신의 틀니제작과 틀니치료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취약계층 어르신 틀니치료에 필요한 재료비와 부속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경제적 사정으로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부산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과 뜻깊은 사업을 함께 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방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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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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