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급락에도 암호화폐는 상승… 비트코인 0.86% 올라
김인영 기자
공유하기
|
|
미국 증시 나스닥이 3% 이상 하락했지만 일부 암호화폐는 소폭 상승했다.
17일 오전 8시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에 비해 0.86% 올랐다. 현재 비트코인은 8만4491.28달러(약 1억197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24시간 전에 비해 0.02%, 시총 3위인 테더는 24시간 전에 비해 0.01% 떨어졌다. 반면 시총 4위인 리플은 24시간 전에 비해 0.36%, 시총 5위인 바이낸스는 24시간 전에 비해 0.77% 상승했다.
일부 암호화폐가 오름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미국 증시 나스닥은 엔비디아 충격과 파월 연준 의장이 트럼프 정부의 관세가 미국 경제를 고물가 경기침체(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지게 할 수 있다고 경고한 영향으로 인해 3.07% 급락했다. 미국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관심을 보여 암호화폐가 상승세를 기록 중인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