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난 17일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 실무자 초청 수출입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지난 17일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 실무자 초청 수출입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지난 17일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 실무자 초청 수출입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우수기업 실무자 226명이 참석한 이번 아카데미에선 △수출·수입·해외직접투자 핵심강의 △환리스크 관리방안 △수출입 관련 외국환거래법 등 외환·무역 분야의 최신 정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신한은행 환율 전문가의 '외환시장 전망 강의'를 통해 최근 미국 상호관세 도입 등 환율 변동성이 증가한 외환시장을 점검했다. 이후 참가자들 간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환 실무자들과 변동성이 높아진 환율 시장에 대해 함께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중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입 고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