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나가 아찔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배우 나나가 아찔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배우 나나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나나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이비엠(E.B.M) 매장 오픈 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나나는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바디수트에 랩스커트 스타일로 겹쳐진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오버사이즈 코트를 걸쳐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움직일 때마다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치골 라인이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약했으며,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2023년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 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준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 작품이다. 나나를 비롯해 배우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